캐나다 노령 보장 OAS
캐나다 노령연금(OAS), 2026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Old Age Security
캐나다의 대표적인 시니어 혜택은 노령연금(Old Age Security, OAS)입니다. 금액과 소득 기준은 해마다, 실제로는 분기마다 바뀌기 때문에 오래된 정보가 많습니다. 여기서는 2026년 7월부터 9월 분기 기준으로 정확한 수치와 함께 정리합니다.
노령연금(OAS)은 매달 얼마를 받나요
노령연금은 65세부터 받을 수 있으며, 나이에 따라 최대 수령액이 다릅니다. 2026년 7월부터 9월 기준 최대 월 수령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65세부터 74세는 최대 월 751.97달러입니다. 75세 이상은 최대 월 827.17달러입니다. 75세 이상이 더 많은 이유는, 2022년 7월부터 75세 이상 노령연금이 영구적으로 10퍼센트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이 금액은 캐나다에 4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의 최대치이며, 거주 기간이 짧으면 그에 비례해 부분 연금으로 지급됩니다. 노령연금은 매년 1월, 4월, 7월, 10월에 물가지수(CPI)에 맞춰 조정되며, 물가가 내려가도 금액이 줄지는 않습니다.
받을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노령연금은 세금을 낸 실적이 아니라 캐나다 거주 기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캐나다에 사는 경우에는 65세 이상이고 18세 이후 최소 10년을 캐나다에 거주했으면 자격이 됩니다. 캐나다 밖에 사는 경우에는 65세 이상이고 18세 이후 최소 20년을 거주했어야 합니다. 10년 이상 40년 미만 거주자는 부분 연금을 받으며, 이 경우 금액은 개별 계산이 필요합니다.
한국에 살면서 캐나다 연금을 받을 수 있나요 (한국과 캐나다 사회보장협정)
가능합니다. 한국과 캐나다는 1999년 5월 1일부터 사회보장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캐나다 거주 기간이 부족해 노령연금 자격이 안 되는 경우, 1988년 1월 이후 한국 국민연금에 납부한 기간을 캐나다 거주 기간으로 인정해 자격 판단에 합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분도 이 협정에 따라 캐나다 노령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나라가 지급하는 연금액은 그 나라에서 인정되는 기간만으로 계산됩니다. 즉 협정은 자격을 채우는 데 기간을 합산해 주는 것이지, 두 나라 연금을 모두 최대로 주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은 협정용 양식(ISP5054-KOR)으로 합니다. 한국 국민연금 납부 이력이 있는 분은 자격과 예상 수령액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이 많으면 연금이 환수되나요 (OAS 클로백, 회수세)
노령연금은 과세 대상이며,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회수세(recovery tax, 흔히 클로백)로 일부가 환수됩니다.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지급분은 2025년 순 세계소득을 기준으로 하며, 그 소득이 93,454달러를 넘으면 초과분의 15퍼센트가 회수됩니다.
소득이 더 높아지면 노령연금이 전액 환수되어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상한도 있습니다. 65세부터 74세는 2025년 소득이 152,062달러 이상이면, 75세 이상은 157,923달러 이상이면 전액 환수됩니다. 은퇴 시점의 소득 구조에 따라 환수 여부가 달라지므로, 인출 시기와 소득 분산을 미리 설계하면 환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소득 시니어를 위한 추가 혜택은 (GIS, 소득보장 보조금)
노령연금을 받는 저소득 시니어는 소득보장 보조금(Guaranteed Income Supplement, GIS)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GIS는 비과세이며, 2026년 7월부터 9월 기준 최대 월 수령액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단신, 이혼, 사별인 경우 소득이 22,800달러 미만이면 최대 월 1,123.17달러입니다. 배우자가 노령연금 전액을 받는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이 30,096달러 미만이면 최대 월 676.09달러입니다. 배우자가 수당(Allowance)을 받는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이 42,144달러 미만이면 최대 월 676.09달러입니다. 배우자가 노령연금이나 수당을 받지 않는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이 54,624달러 미만이면 최대 월 1,123.17달러입니다.
60세부터 64세 배우자 수당(Allowance)과 유족 수당
아직 65세가 되지 않았어도 받을 수 있는 수당이 있습니다. 배우자 수당(Allowance)은 배우자가 GIS와 노령연금 전액을 받고 있는 60세부터 64세에게 지급되며, 18세 이후 최소 10년 캐나다 거주 요건이 있습니다. 2026년 7월부터 9월 기준 부부 합산 소득이 42,144달러 미만이면 최대 월 1,428.06달러입니다.
유족 수당(Allowance for the Survivor)은 배우자와 사별하고 재혼하지 않은 60세부터 64세에게 지급됩니다. 2026년 7월부터 9월 기준 본인 소득이 30,696달러 미만이면 최대 월 1,702.34달러입니다. 이 두 수당도 비과세입니다.
노령연금(OAS)과 캐나다 연금(CPP)은 어떻게 다른가요
두 가지를 자주 혼동하십니다. 노령연금(OAS)은 세금 납부 실적과 무관하게 캐나다 거주 기간을 기준으로 지급하는 비기여 연금입니다. 반면 캐나다 연금(CPP)은 근로 기간 동안 본인이 납부한 기여를 기준으로 지급하는 기여형 연금이라, 두 연금은 별개로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연금(CPP)은 60세부터 70세 사이에 수령 시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26년 기준 65세 개시 시 최대 월 1,507.65달러이지만, 이는 오랜 기간 최대 기여를 한 경우이고 실제 평균은 월 900달러대입니다. 대부분의 시니어는 노령연금(OAS)과 캐나다 연금(CPP)을 함께 받게 되며, 필요에 따라 GIS와 수당이 더해집니다.
세금과 신고에서 놓치기 쉬운 점
노령연금(OAS)은 과세 대상이라 매년 소득세 신고에 포함해야 하며, 캐나다 밖에서 수령하면 일부가 비거주자 세금으로 공제될 수 있습니다. 반면 GIS와 두 수당은 비과세입니다. GIS와 수당은 매년 7월에 전년도 순소득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되어 늘거나 줄거나 멈출 수 있으므로, 소득 신고를 제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과 캐나다 양쪽에 소득이나 자산이 있는 경우, 어느 쪽에서 어떻게 과세되는지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집니다.
Jenna Lee Law는 무엇이 다른가요
Jenna Lee Law는 변호사이자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함께 갖춘 대표 변호사가 직접 상담합니다. 연금 수령 자격만이 아니라, 캐나다와 한국 양쪽에 걸친 소득과 자산의 세무 영향, 상속 계획까지 한자리에서 검토합니다. 한국 국민연금 이력이 있어 협정 적용이 필요하거나, 소득이 높아 노령연금 환수가 걱정되거나, 한국에 자산이 있어 신고가 얽혀 있는 경우, 자격과 세무를 함께 확인하시면 실수령액을 지킬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캐나다 정부 노령연금 지급액: https://www.canada.ca/en/services/benefits/publicpensions/old-age-security/payments.html
캐나다 정부 노령연금 회수세(클로백): https://www.canada.ca/en/services/benefits/publicpensions/old-age-security/recovery-tax.html
캐나다 정부 한국과의 연금 협정: https://www.canada.ca/en/services/benefits/publicpensions/cpp/cpp-international/korea.html
캐나다 정부 캐나다 연금(CPP) 수령액: https://www.canada.ca/en/services/benefits/publicpensions/cpp/cpp-benefit/amount.html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이나 세무 자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수령액과 소득 기준은 분기마다 조정되므로, 실제 신청 전에는 Jenna Lee Law로 직접 문의해 개별 상황에 맞는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